요팡생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고기 문화 2 - 독일병정의 생각 개고기 건으로 인해서 꽤 많은 댓글을 달게 되네요... 이제는 글쓰기까지... 이 글을 씀으로 인해서 고집스런 인상만 더하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소모적인 논쟁(토론의 경계를 벗어나기 시작하는 것 같아 찝찝)을 계속하기도 그렇고, 한편에서는 슬쩍 오기 같은 것도 생기고 뭐 그렇습니다. 개 한마리가 지구의 이쪽 저쪽을 휘젓는 기분입니다. 그러나 YOPANG 형이 글을 한번 써보라고 멍석(?)까지 깔아주시는 배려를 해주시는데 거절하기도 그렇고, 여기서 도망가면 비겁할 것 같기도 하고 해서 없는 YAHOO ID를 만들면서까지 들어와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ID 만들기도 쉽지 않네요... 독일병정을 german soldier로 번역해서 이런저런 ID를 시도했는데, 어지간한 건 다 중복 ID.. 더보기 개고기 문화 1 - 버리는 것이 맞다 개고기 문화에 대한 시각과 입장차이, 이것이 이번 주제의 중요한 상징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잠깐 이에 대한 생각을 먼저 이야기 한다. ---- 우리의 '개고기 문화'와 어떤 나라의 '할례 문화', 이성적으로 따지면 둘은 분명히 다르다. 클리토리스 제거는 여성의 성적 쾌감을 근본적으로 앗아가 버린다는 여권의 문제를 떠나 인류 번식 문제와도 직결되어 있는, 자연의 이치에 반하는 중차대한 문제다. 그래서 이 관습은 야만적이기에 앞서 반 인류적이다. 반면 개고기문화는 단순히 개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는 사람들의 관념차이일 뿐이다. 한쪽은 거의 사람과 비슷한 친구로 생각하고 한쪽은 그냥 잡아먹어도 되는 보통의 짐승으로 생각한다. 논리적으로 따지면 내가 개고기문화와 할례문화를 같은 선상에 놓은 건 분명 오류이다. .. 더보기 헬리스키 할 사람 여기 붙어라 자 이걸 타고 올라갑니다. 이것만으로도 벌써 재밌겠지요? 우릴 내려준 헬기는 가고, 드뎌 출발합니다. 가는 곳이 다 처녀설입니다. 기분 삼삼하겠지요? 근데 멀리서 보니 이렇게 가는 겁니다. 괜찮으시겠습니까? 쉽지는 않겠지요? 체력만으로 해결될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기데보라 아짐. 약간 목숨도 걸어야 할 듯.. 날이 저물때까지 스키는 계속 되나 봅니다. 틀림없이 '대가리가 터지게'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인생의 목표중 하납니다. 헬리스키 할 사람 여기 붙어라. 더보기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