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풍치 2 - 육식과 치약 뼈까지 녹아버리는 무서운 치주염. 치석에서 비롯된 염증이 뼈에까지 침투하여 결국 뼈까지 녹아버린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뭔가 다른게 분명히 있을 것 같다. 1. 옛날 군대 내무반의 냄새는 엄청났었다. 일년에 목욕이라고야 한두번 하는 남자아이들 수십명이 우글거리는 내무반. 그 안에서 늘 사는 우리들도 어떨 때는 그 시큼하고 퀘퀘한 냄새를 느꼈을 정도이니 민간인이 맡았다면 아마 질식할 정도였을 거다. 그렇게 냄새가 한계에 이르렀을때 군인들이 하는 게 있다. ‘미씽하우스’. 군대용어 다 그렇듯이 이것 역시 어원은 전혀 모르겠는데 ‘물에 치약을 풀어서 그걸로 하는 바닥 물청소’를 말한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내무반의 그 역겨운 냄새들이 싹 없어진다. 2. 바퀴벌레를 잡으면 그걸 바로 밟아 죽이지 않고 일단.. 더보기 풍치 1 - 이를 안닦으면 치석이 생기나? 시린 이, 풍치 날씨가 추워지면 이가 시려서 고생을 했었다. 심할 때에는 겨울 찬바람이 입으로 들어가면 이가 시렸기 때문에 입을 다물고 코로만 숨을 쉬어야만 했었다. 이런 증상을 유식하게는 ‘지각 과민 치아’ 라고 하고 예로부터는 ‘풍치’라고 했었다. 풍치는 요즈음 의학용어로는 ‘치주염’ 이라고 하는데 치태나 치석 때문에 잇몸이나 치조골에 염증이 생긴 것이라고 한다. 당시 내 경우엔 치주염은 아니고 다만 이가 많이 깎이고 부서져서 지각과민인 것 같다고 이빨에 뭔가를 코팅해 줬다. 그랬더니 그런대로 견딜 만 했다. 어렸을 때 괜한 호기로 이빨로 술병을 따곤 했었다. 소주병을 거꾸로 들고 병의 밑창을 팔꿈치로 퍽퍽 몇번 내려치면 공기방울 같은 게 일었는데 그때 이빨로 마개를 땄다. 무식하기 짝이 없던 그 짓.. 더보기 좆이 안 선다는 친구 2 - 안 서면 하지마라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될까? 1.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과도한 음주와 흡연, 지나친 스트레스로 인해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가 오면 당연히 좆이 안 선다. 기질성 발기부전의 40%는 그 원인이 당뇨병이다. 당뇨병이 말초신경염과 동맥경화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당뇨 다음으로는 고혈압과 동맥경화증에 의해 혈관이 좁아져 혈류의 저항이 증가하여 생기는 것이 자리한다. 드물지만 당신이 신장질환을 가졌다면 50%정도 발기부전이 발생한다. 이건 이 원인들을 제거하지 않으면 당연히 개선될 수가 없다. 식습관을 바꾸고 몸을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움직이고 대가리가 터지게 재밌는 일을 찾아서 놀려고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 다시 발기의 그 빵빵한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자세한 방법은 자연의학의 앞에서 많이.. 더보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