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랜스 지방? 맛있잖아 만만한 아이 고르기 어느 고등학교의 한 교실이다. 희귀하게도 그 반에 국회의원의 아들이 있고, 재벌의 아들도 있고, 장관의 아들도 있다. 그 아이들이 아버지 명예에 걸맞게 성실하면 얼마나 좋으련만 이런넘들 거의 그렇듯 전부 꼴통들이다. 학교정문을 부숴버리기도 하고, 교장실에 불을 지르기도 하고, 교사들을 폭행을 하기도 한다. 무슨 일이든 그거떨이 개입되어 있지 않은 사건이 없다. 뒤에서 다 조종한다. 학교의 암적인 존재들이다. 면학분위기가 조성될 리가 없다. 영문을 잘 모르는 학부모들은 뭔가 조치를 취하라고 빗발치듯 항의를 한다. 이거떨 당연히 퇴학시켜야 학교가 조용해 진다. 그 양아치덜의 담임선생. 괴롭지만 행복한 보직이다. 귀가 따갑도록 학부모들에게 항의를 받지만, 그 문제아이들 부모로부터 받는 격려.. 더보기 꿈은 '자는 동안의 생각' 꿈이 뭘까? 이 의문 한번 안가져 본 사람 있나? 물론 세상 편하게 사는 사람들은 이렇게 답이 잘 나오지 않는 문제는 생각조차 하지 않겠지만 대부분은 궁금해해본적이 분명히 있을것이다. 어떤사람에겐 이 꿈이 '신비주의'와 결합될 것이고 어떤 사람은 그저 과학으로 해결할 것이다. 그러면서 서로를 한심하다 여길 것이다. 꿈 알기를 뭘로 아는것인가.. 이러면서. 일단 결론부터 얘기하면.. 꿈은 자는 동안에 나타난 내 잠재의식이다. 자는 동안에 한 내 생각이다. 물론 이건 과학적 해석이 아니다. 자연에 입각한 정의이다. 잠이 들어도 대뇌의 생리활동은 정지되지 않는다. 그때 발현되는 내 깊은 곳 잠재의식이 바로 꿈이다. 물론 이 잠재된 생각이 모습 그대로 나타나지는 않는다. 늘 꼬여서 나타난다. 직설적으로 말해주지.. 더보기 추억의 구름과자, 담배와 이별하기 미국에 와서 난 담배를 끊었다. 건강을 위해서 끊은 게 아니었다. 순전히 경제적인 이유로 담배를 끊었었다. 한국에서 천원짜리 담배를 피우다가 갑자기 미국에서 당시 환율 이천원의 영향으로 팔천원이 되어버린 담배에 기가 막혀서, 수입 일전도 없는 내가 감히 넘볼 수 없는 고가 기호품이어서, 그렇게 돈 때문에 끊었었다. 담배를 피우는 이유 두가지이다. 문화적인 이유와 생리적 요구이다. 전체 흡연자의 100%가 처음 담배를 배우게 된 이유는 단 한가지, 그저 폼잡기 위해서였다. 전농중학교의 모범생이었던 상도중학교로 전학을 가서 교실 뒷쪽 아이들하고 어울리기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배운 게 바로 담배였다. 바닷가 뒷편 소나무 숲, 소나무 가시 하나하나에 담배를 하나씩 끼워놓고 빼서 피우던 진짜 원조 ‘솔’담배, 남자..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