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새끼들과 사람 아이의 출생후 동태는 크게 다르다. 초식동물들의 새끼는 태어나자마자 곧바로 서야 하고, 뛸 수 있어야 한다. 포식동물의 공격에서 도망가기 위해서는 아무리 어리더라도 뛸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지나치다 싶을정도로 천천히 자란다. 대기만성형으로 태어나 대기만성형으로 성장해 간다. 사람의 아이가 성인이 되기까지는 무려 20년이란 세월이 필요하다.
그러나 소는 5년이면 다 자라 새끼를 낳을 수 있게 된다. 사람의 아이가 5살이면 이건 아무것도 못하는 어린아이 일 뿐이다. 자기를 방어할 아무런 기능이 없다. 만물의 영장이 되기 위하여 두뇌부터 발달해 왔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만물의 영장으로 설계되었다는 사실이다.
사람의 아이는 그에 맞는 양식을 먹으며, 송아지는 송아지의 먹이를 먹는다. 사람의 아이가 본능적으로 찾아먹는 기초 식량은 그 아이를 낳아준 어머니의 젖이다. 송아지의 기초식량은 어미의 젖 즉, 소젖(우유)이다. 이렇게 출산을 한 모든 포유동물의 어미 몸에서는 새끼들이 먹고 자랄 수 있도록 젖이 분비되도록 섭리되어 있다.
포유동물의 젖이란 어미가 자기가 낳은 새끼에게 먹이는 기초물질이며 어미의 모든 것을 전달해 주는 기초 물질이다.그런데 우리는 이러한 자연의 섭리가 완전히 무시되는 상황을 목격한다. 우유가 인간을 위한 '가장 완전한 식품' 이라고 배워 인간의 성인들이 마구 먹고있는 것이다. 사람의 어린아이가 소의 젖인 우유를 먹는 것도 자연의 섭리에 어긋나는 일일진대, 다 자란 인간의 성인들이 송아지의 음식인 우유를 다투어 마시고 있다.
'소젖'은 송아지의 먹이이다. 송아지가 소젖을 먹고 자라 5년 만에 어미가 된다면 사람의 아이는 어머니의 젖을 먹고 자라 20년 후에 비로소 어른이 된다. 소젖은 송아지가 치아가 날 때까지 먹는 기초식품이며, 5년 만에 덩치 큰 어미소로 바뀌어지는 기초물질이며, 25년 만에 수명을 다하는 소가 어릴 적에만 먹는 기초 물질이다. 송아지는 생후 47일만에 체중이 2배가 되고 일년만에 120킬로그램으로 체중이 늘어난다. 새끼를 낳은 어미소가 분비하는 소젖인 우유에는 이렇게 '급격하게' 성장하는 송아지에게 알맞은 영양성분이 들어 있다.
소의 젖에는 송아지에게만 필요한 성분들로 채워져 있고, 개의 젖에는 강아지가 필요한 영양분들로 채워져 있고, 사자의 젖에는 사자새끼에게 필요한 영양분들로 채워져 있고, 사람의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분들은 사람의 젖에만 있다. 물론 어미를 잃은 새끼사자가 개젖과 섞은 우유를 먹고도 자라긴 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현상은 아니다.
모든 포유동물은 예외없이 자기의 새끼에게만 젖을 물리며 새끼가 치아가 날 때까지만 젖을 먹인다. 새끼에게 이빨이 생기고 난 후에는 자연스럽게 젖이 맛이 없어져서 새끼도 더 이상 젖을 먹으려 하지 않으며, 이빨이 돋은 입으로 젖을 무는 새끼가 귀찮아진 어미는 새끼를 떼어놓을뿐 아니라 더 이상 젖이 나오지도 않는다.
고집센 혹은 무지하게 둔한 새끼가 굳이 억지로 젖을 먹었다 할지라도 젖은 이미 몸에서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음식물이기 때문에 몸에서는 자연히 설사가 발생하여 그 성분들을 배출하려고 한다. 아토피나 천식같은 알러지 반응들도 똑 같은 기전이다.
인간은 기를 쓰고 소의 젖을 먹는다
이런 것이 바로 자연의 이치이다. 그러나 사람은 신생아도, 어린이도, 청소년도, 노인들도 시도 때도 없이 소의 젖인 우유를 먹는다. 맛이 없으니 설탕도 넣고, 설사가 나니 그것을 방지하는 이상한 것도 또 넣고, 살이 찐다니 지방을 억지로 빼고.. 소의 젖도 아닌 이상한 합성물을 먹는다.
사람의 젖을 먹는다면 그래도 백번 양보하여 이해는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소의 젖을 기를 쓰고 먹는다. 이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만 들어 있으면 무엇이든 먹을 수 있다고 가르친 이상한 영양학 때문이다. 칼슘이 모자라는 골다공증에는 칼슘의 보고, 우유가 필수적인 음식이라고 앵무새처럼 떠드는 의사들 때문이다.
인간은 다 성장하고 나서까지 다른 종의 젖을 먹는 이상한 동물이다. 하지만 자연의 섭리에 어긋난 먹거리는 틀림없이 부작용을 낳는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진실로부터 철저하게 격리되어 있다. 우유의 소비에 생사가 걸려있는 거대 낙농자본의 마술에서 우리는 자유로울 수가 없다. 의사들이 그 낙농자본의 마술에 걸렸을 경우, 또는 최일선 영업사원으로 자발적으로 활동할 경우, 그 폐해는 더욱 심각해 진다.
→ 우유는 독이다 1 – 인트로
→ 우유는 독이다 2 – 우유는 송아지의 음식
→ 우유는 독이다 3 – 소젖의 오염
→ 우유는 독이다 4 – 소젖의 무서운 영양소
→ 우유는 독이다 5 – 골다공증엔 우유?
→ 우유는 독이다 6 – 먹거리의 이치
→ 우유는 독이다 7 – 알지만 의사는 권한다
→ 우유는 독이다 8 – 끝맺음
그러나 소는 5년이면 다 자라 새끼를 낳을 수 있게 된다. 사람의 아이가 5살이면 이건 아무것도 못하는 어린아이 일 뿐이다. 자기를 방어할 아무런 기능이 없다. 만물의 영장이 되기 위하여 두뇌부터 발달해 왔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만물의 영장으로 설계되었다는 사실이다.
사람의 아이는 그에 맞는 양식을 먹으며, 송아지는 송아지의 먹이를 먹는다. 사람의 아이가 본능적으로 찾아먹는 기초 식량은 그 아이를 낳아준 어머니의 젖이다. 송아지의 기초식량은 어미의 젖 즉, 소젖(우유)이다. 이렇게 출산을 한 모든 포유동물의 어미 몸에서는 새끼들이 먹고 자랄 수 있도록 젖이 분비되도록 섭리되어 있다.
포유동물의 젖이란 어미가 자기가 낳은 새끼에게 먹이는 기초물질이며 어미의 모든 것을 전달해 주는 기초 물질이다.그런데 우리는 이러한 자연의 섭리가 완전히 무시되는 상황을 목격한다. 우유가 인간을 위한 '가장 완전한 식품' 이라고 배워 인간의 성인들이 마구 먹고있는 것이다. 사람의 어린아이가 소의 젖인 우유를 먹는 것도 자연의 섭리에 어긋나는 일일진대, 다 자란 인간의 성인들이 송아지의 음식인 우유를 다투어 마시고 있다.
'소젖'은 송아지의 먹이이다. 송아지가 소젖을 먹고 자라 5년 만에 어미가 된다면 사람의 아이는 어머니의 젖을 먹고 자라 20년 후에 비로소 어른이 된다. 소젖은 송아지가 치아가 날 때까지 먹는 기초식품이며, 5년 만에 덩치 큰 어미소로 바뀌어지는 기초물질이며, 25년 만에 수명을 다하는 소가 어릴 적에만 먹는 기초 물질이다. 송아지는 생후 47일만에 체중이 2배가 되고 일년만에 120킬로그램으로 체중이 늘어난다. 새끼를 낳은 어미소가 분비하는 소젖인 우유에는 이렇게 '급격하게' 성장하는 송아지에게 알맞은 영양성분이 들어 있다.
소의 젖에는 송아지에게만 필요한 성분들로 채워져 있고, 개의 젖에는 강아지가 필요한 영양분들로 채워져 있고, 사자의 젖에는 사자새끼에게 필요한 영양분들로 채워져 있고, 사람의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분들은 사람의 젖에만 있다. 물론 어미를 잃은 새끼사자가 개젖과 섞은 우유를 먹고도 자라긴 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현상은 아니다.
모든 포유동물은 예외없이 자기의 새끼에게만 젖을 물리며 새끼가 치아가 날 때까지만 젖을 먹인다. 새끼에게 이빨이 생기고 난 후에는 자연스럽게 젖이 맛이 없어져서 새끼도 더 이상 젖을 먹으려 하지 않으며, 이빨이 돋은 입으로 젖을 무는 새끼가 귀찮아진 어미는 새끼를 떼어놓을뿐 아니라 더 이상 젖이 나오지도 않는다.
고집센 혹은 무지하게 둔한 새끼가 굳이 억지로 젖을 먹었다 할지라도 젖은 이미 몸에서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음식물이기 때문에 몸에서는 자연히 설사가 발생하여 그 성분들을 배출하려고 한다. 아토피나 천식같은 알러지 반응들도 똑 같은 기전이다.
인간은 기를 쓰고 소의 젖을 먹는다
이런 것이 바로 자연의 이치이다. 그러나 사람은 신생아도, 어린이도, 청소년도, 노인들도 시도 때도 없이 소의 젖인 우유를 먹는다. 맛이 없으니 설탕도 넣고, 설사가 나니 그것을 방지하는 이상한 것도 또 넣고, 살이 찐다니 지방을 억지로 빼고.. 소의 젖도 아닌 이상한 합성물을 먹는다.
사람의 젖을 먹는다면 그래도 백번 양보하여 이해는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소의 젖을 기를 쓰고 먹는다. 이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만 들어 있으면 무엇이든 먹을 수 있다고 가르친 이상한 영양학 때문이다. 칼슘이 모자라는 골다공증에는 칼슘의 보고, 우유가 필수적인 음식이라고 앵무새처럼 떠드는 의사들 때문이다.
인간은 다 성장하고 나서까지 다른 종의 젖을 먹는 이상한 동물이다. 하지만 자연의 섭리에 어긋난 먹거리는 틀림없이 부작용을 낳는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진실로부터 철저하게 격리되어 있다. 우유의 소비에 생사가 걸려있는 거대 낙농자본의 마술에서 우리는 자유로울 수가 없다. 의사들이 그 낙농자본의 마술에 걸렸을 경우, 또는 최일선 영업사원으로 자발적으로 활동할 경우, 그 폐해는 더욱 심각해 진다.
→ 우유는 독이다 1 – 인트로
→ 우유는 독이다 2 – 우유는 송아지의 음식
→ 우유는 독이다 3 – 소젖의 오염
→ 우유는 독이다 4 – 소젖의 무서운 영양소
→ 우유는 독이다 5 – 골다공증엔 우유?
→ 우유는 독이다 6 – 먹거리의 이치
→ 우유는 독이다 7 – 알지만 의사는 권한다
→ 우유는 독이다 8 – 끝맺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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