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연의학

지구 온난화 3 - 네가지 의문 네가지 의문을 가져볼 수 있다. 첫째, 이산화탄소는 과연 온도상승의 주범일까? 둘째, 이산화탄소농도는 왜 증가하고 있을까? 셋째, 온난화는 정말 무서운 일일까? 넷째, 요즈음 기상이변은 도대체 뭘까? 첫째, 이산화탄소는 과연 온도상승의 주범일까? 지구온난화 시나리오의 원조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연구소(GISS)에서 1988년 발표한 ‘지구 기온 변화와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의 관계’라는 자료다. 이 자료에서 이들은 1880년부터 1980년까지 100년 동안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290ppm에서 355ppm으로 65ppm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기온이 0.75℃ 상승했다고 주장하며. ‘다음 세기에 예상되는 지구온난화는 전례 없는 규모로서, 남극의 얼음이 녹고, 해수면이 상승하여 세.. 더보기
지구 온난화 2 - 온실효과? 지구의 온도 지구의 바깥 우주의 온도는 얼마쯤 될까? 절대온도 3도 즉, 영하 270도(섭씨)라고 한다. 실제로 보이저 같은 우주선이 다니면서 온도를 재본 것인지 아니면 그저 이론적인 수치인지는 모르지만 추운 건 사실일 것이다. 그러면 태양이라는 불덩어리가 근처에서 이글거리고 있는 달의 온도는 어떻게 될까? 낮엔 섭씨 영상 120도, 밤엔 섭씨 영하 170도라고 한다. 300도 가까이 일교차가 난다. 생물이 살 조건이 못 된다. 그러나 태양으로부터의 거리를 따져서 달과 별로 차이가 없는 지구는 확연히 다르다. 일교차가 심해 봐야 기껏해야 4~5십도 정도였던 걸로 느껴졌다. 사막에서의 경험이다. 온도계가 없었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는 모른다. 그저 느낌이다. 낮엔 섭씨 35도 밤엔 영하 10도 정도. 이거 .. 더보기
지구 온난화 1 - 고어가 노벨상을? 고어는 자격이 있나? 고어가 노벨 평화상을 탔다. 노벨상의 다른 부문은 잘 모르지만 이 평화상이라는 건 상당히 애매하다. 김대중도 그렇고 고어도 그렇고.. 누가 인류의 평화에 공헌했는지를 가리는 일이 쉬울 수는 없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이 평화상 부문은 늘 개운치 않다. 어떻게 하면 이 상을 받을 수 있나? 먼저 확실한 인지도가 있는 상태에서 고도의 전술로 작전을 기획하고 ‘요란하게’ 실행해야만 받을 수 있는 상이다. 게다가 고도의 정치력도 필요하다. 그래서 간디 같은 진짜 평화주의자나 인류의 평화를 위해 소리없이 노력하는 사람들은 노벨 평화상을 절대 못 탄다. 김대중이나 고어 정도의 인지도를 가진 사람이나 가능한 상이다. 가뜩이나 고어의 위선이 마음에 들지 않는데 그가 노벨상까지 거머쥐었다. 아무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