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14. 02:04

그러려니

이쪽에서든 저쪽에서든

이해 못하고 있어서, 또는 오해받고 있어서 끙끙대던 것 대부분은

애당초 풀리지 않을 것들이었습니다. 


며칠전 친구가 보내준 시의 앞부분입니다.


인생길에 내 마음 꼭 맞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난들 누구 마음에 그리 꼭 맞으랴

그러려니 하고 살자

 

내 귀에 들리는 말들 어찌 다 좋게만 들리랴

내 말도 더러는 남의 귀에 거슬리리니

그러려니 하고 살자

 

세상이 어찌 내 마음을 꼭 맞추어 주랴

마땅찮은 일 있어도 

세상은 다 그런거려니 하고 살자


명심한다고 하면서도 자주 잊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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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4
  1. BlogIcon 귤양 2015.03.14 07:36 address edit & del reply

    글들읽고 요팡표 까수 활명수 얻어마시고 가요. 속이 조금 시원하게 뚫립니다.

  2. 귤양 2015.03.14 07:39 address edit & del reply

    에구 오타를 고치려는것 뿐인데 뭘 또 차단되어서 사용할수 없다는지. 까스활명수로 정정이요. ^^ 글자들로 조제해주신 뻥뚫어 약!

  3. ㅎㅎ 2015.03.14 08:01 address edit & del reply

    까스활명수 글에 바로 자아반성하시는 거군요^^ 근데 까스활명수 자주 올려주시는게 더 좋은데..

  4. Sam 2015.03.21 14:06 address edit & del reply

    나에게 필요한 시....마음이 좀 편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