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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

너 혼자 잘해서 골을 넣은게 아니다 - 기도 세레머니 나는 미식축구 팬이다. 프로리그인 NFL 보다는 대학리그인 NCAA의 BCS를 훨씬 더 좋아하는데, 이는 대학팀들 경기에 돌발변수들이 많아 훨씬 박진감이 있기 때문이다. 프로리그에선 까짓거 경기에 몇번 져도 나중에 챔피언이 될 수 있지만 포스트시즌제가 없는 대학리그에선 한번 지면 그해 농사가 아예 끝이다. 그래서 매경기 매경기가 결승전을 방불케 한다. 전통의 대학풋볼 최강 USC(현재 1위)와 2년연속 챔피언전에 진출했던 Ohio State 대학(현재 5위)의 경기가 있는 이번 토요일, 오피스 문을 아예 닫기로 했으니 이쯤되면 난 USC Football의 광팬이라고 해도 되겠다. NFL에는 LA 지역 연고팀이 없기 때문에 제일 가까운 San Diego Chargers를 응원한다. 그러나 USC만큼의 애정.. 더보기
인질들을 죽게 내버려둔 너희 하나님을 원망해라 인질들의 안전한 석방을 위해 우리들은 간절하게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우리들뿐만이 아니다.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어리석은 자들까지도 같이 기도했다. 그러나 그사이 벌써 둘이나 죽임을 당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계셔서’ 의와 진리를 사랑하시고 악을 미워하시고 심판하시는 분임을 확신하고 있었는데.. 저들처럼 하나님의 율법을 무시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히는 악한 사람들을 반드시 심판하실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그 극악무도한 무리들에겐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고 있다. 어찌된 일인지 이 천인공노할 극단의 죄악에도 하나님은 가만히 계신다. 국제사회의 원칙은 ‘테러리스트와 협상은 없다’ 이다. 백번 맞는 원칙이다. 테러리스트와 타협을 하면 앞으로 테러와 납치는 더욱더 극성을 부려 더 많은 사람.. 더보기
아프칸 인질들이여! 부디 당당하라. 비록 이름은 단기’선교’이지만 결코 종교적 의미는 없고 순수한 의미에서의 봉사활동이 전부라고 했었다. 그래서 그걸 믿었다. 우리나라의 젊은 군인들까지 파병되어 있는 전쟁상황의 이슬람국가에 들어가 설마 대놓고 기독교 선교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일부 언론들도 그들의 활동은 순수한 봉사활동이라며 오히려 그들을 비난하는 네티즌들의 잔인성을 질책했다. 그러나 오늘 그 기대와 믿음이 무너졌다. 한 동영상 때문이다. 국내 사이트에선 모두 삭제되었다는데 그게 결국 유튜브에 올라가 다시 세계인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Crazy Christian Korean Mission in Afganistan South Korean Christian Missionary 설마 설마 했건만.. 그들은 이슬람 복판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