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연의학 5 - 화학약 따위에 내 몸을 불치병에 걸렸다가 살아난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다들 사고방식이나 가치관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단계를 거친다는 것이다. 그것이 종교가 되었든 가족에 대한 헌신적 사랑이 되었든 한결같다.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기적이고 참을성 없고 화 잘내고 냉소적이던 사람들이 겸손하고 따뜻하고 희생적인 사람들로 바뀐 이후에야 그들은 기적처럼 삶을 되찾았던 것이다. 이런 마음의 혁명은 몸안의 모든 쓰레기들을 치워내는 과정이다. 단식을 하는 것과도 같다. 컴퓨터를 Format 하는 것과 같다. 우리몸에 기록된 모든 흔적들과 상처들을 다독거려 기적을 이루어 낸다. 낡은 프로그램과 온갖 악성코드들은 없어지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움직인다. 당뇨전문병원에서 증세가 매우 좋아져서 퇴원을 앞둔 환자들 사이에 큰 싸움이 .. 더보기 자연의학 4 - 의학에 대한 그릇된 믿음 의학이라는 이름을 빌어 교묘하게 사람들을 현혹하는 대체의학들을 경계한다. 검증되지 않은 요법을 소개하며 '기적의..' 따위의 수사를 동원한다면 그것은 따져볼 것도 없이 사기다. 기적을 가져다 주는 치료법은 있을 수 없다. 신앙이라는 것을 한번 보자. 신앙을 가짐에 있어서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여섯단계를 거친다고 한다. 0. 전단계 (Pre-Stage) 엄마와 같이 자기를 보호해 주는 사람을 무조건적으로 신뢰하는 단계. 우리엄마 우리아빠가 세상에서 단연코 최고다. 1. 첫번째 단계, 직관적 투시적 신앙 (Intuitive-Projective Faith) 상상과 환상의 세계를 맛보면서 처음으로 자의식을 키워가는 단계, 나라는 존재를 인식하게 되고 죽음과 性을 인식하기 시작한다. 2. 두번째 단계, 신화적 문.. 더보기 자연의학 3 - 당뇨병에 발목잡힌 친구 통화해야 한다고.. 두시간 후엔 전화를 좀 받으라고 메시지가 남겨져 있다. 급히 상의할 일이 뭘까.. 당뇨란다. 열심히 치료중인데 도대체가 힘이 없어서 못 살겠단다. 한약을 좀 해 먹어야겠단다. 아서라.. 관두라고 했다. 당뇨대란이라더니.. 당뇨라는 게 더 이상 남의 얘기가 아니다. 내 친구들 중 상당수가 벌써 당뇨의 덫에 걸렸다. 고거 쌤통들이다. 고소해 하는게 아니다. '그렇게' 살아서 그렇게 된거니 이젠 '그렇게' 살지 않으면 된다. 원인을 정확히 아니 문제가 아니라는 거다. 쌤통이라고 얘기해도 된다. 무섭기만 한 당뇨병 당뇨병을 대표적인 대사장애증후군이라고 얘기한다. 당질대사에 이상이 생기고.. 또 지방대사에도 영향을 미쳐서.. 근데 들으면 들을수록 어렵다. 원래 의학에서 ‘증후군’ 혹은 '본태성.. 더보기 이전 1 ··· 40 41 42 43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