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썸네일형 리스트형 재외동포 참정권에 대한 영주권자의 생각 2 진실로 조국을 사랑해서 그 사랑하는 조국에 기여를 하고 싶습니다. 약소국 출신의 소수민족임이 서러워 우리 조국이 발전하길 바랍니다. 조국이 해외동포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호나 지원을 해 주길 바랍니다. 해외동포들도 조국 정치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해외동포들도 조국선거의 참정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이유는 아마 이 정도일 것 같습니다. 저도 해외동포의 한사람으로서 세가지 다 공감합니다. 그렇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게 모두 오산임을 곧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들이 진실로 이런 것들을 원하고 있다면 우린 이렇게 해야 할겁니다. 지금 살고 있는 나라의 시민권을 따서 투표권을 획득하고, 그 나라의 주류정치에 관심을 갖고, 그것을 2세들에게 적극 권유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한인 커뮤니티의.. 더보기 재외동포 참정권에 대한 영주권자의 생각 1 19세 이상 한국 국적을 가진 영주권자와 일시체류자 모두에게 대선과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권을 준다고 한다. 또 일시체류자의 경우엔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한 경우엔 지방선거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단다. 재외동포의 한사람으로서 감회가 새롭다. 그러나 이것이 과연 적절한 것인지에 대해선 생각이 어지럽다. 시민권자 논의에서 완전히 제외된 재외동포들.. 바로 외국 시민권자들이다. 대한민국의 국적을 포기하고 다른 나라의 국적을 취득한 이들 '시민권자'에게 투표권을 주지 않는 것엔 논란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이 시민권자들을 ‘나라를 버리고 간 사람들’이라고 여겨서는 안된다. 예전에 민족주의를 얘기할 때 잠시 언급했었지만.. 국가라는 개념은 앞으로 ‘개인이 필요에 따라 선.. 더보기 미 대학스포츠는 엄청난 돈잔치 메이저와 미드메이저의 차이 1 - 순위결정에서의 불이익 FBS(Division I-A) 에 속해있는 119개 학교들은 모두 각각12~13경기를 치른다. 그리고 그 결과로 전체 순위를 정한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학교는 119개인데 팀당 경기수는 12경기.. 이런 경기수로는 산술적으로 팀당 전력을 비교할 수 없다. 그래서 대학 풋볼의 랭킹은 투표(설문조사 Poll)에 의해서 결정한다. 풋볼 전문기자들이 투표하는 AP Poll, 현직 대학풋볼 감독들이 투표하는 USA Today Coach's Poll, 저명한 풋볼 전문가들이 투표하는 Harris Poll 등이 바로 그것이다. 사람들이 하는 투표.. 그렇기때문에 전문가라 하더라도 자기의 주관적인 편견을 완전히 차단하기는 불가능하다. 사람들이 편견에서 벗.. 더보기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