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라디오 아나운서들의 뉴스 진행엔 아주 고유한 억양이 있었다. 아마 어렴풋이 기억이 날 것이다. 높낮이 물결치던 특이한 뉴스 억양.. 하지만 시대가 바뀌고 세대가 바뀌어 더 이상 그 추억의 뉴스를 들을 수 없게 되었었는데..
이곳 LA에 아직도 그 억양으로 뉴스를 전달하는 분이 있다. 라디오코리아의 워싱턴 특파원 한면택이라는 분.^^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오래전 사라진 추억의 뉴스억양을 아직 지키고 있는 유일한 분이 아닐까 싶다.
한번 들어보시기 바란다.^^ 잃어버린 소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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