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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팡생각

새로운 곳

꽤 오랫동안 머물렀었던 곳을 떠났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상 도저히 이사할 엄두가 나질 않아 웬만하면 그냥 머무르고 싶었는데, 야후의 모습이 별로 웬만하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불편과 수고를 감수하고 옮겼습니다.

야후에선 음악 스트리밍이 되질 않아 그게 가장 답답했었는데, 이곳 티스토리에선 그게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야후블로그에선 야후 메인페이지로 직접 갈 수가 있었기 때문에 매일 습관적으로 한국의 뉴스들을 접했었는데, 티스토리에선 그게 안되니 오히려 개운합니다. 음악이 되고 복잡한 뉴스들로부터 자유로운 이곳에서 앞으로 오래도록 눌러 살겠습니다.

지난 토요일 일을 하다가 눈을 또 다쳤습니다. 지금 한쪽 눈이 새빨간 색종이입니다.
일주일 쯤 되어야 눈 앞이 깨끗해 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