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의 신 Chet Atkins가 희귀하게 노래하는 I still can’t say goodbye 입니다. 마음 깊은 곳을 잔잔하게 울려 금세 마음이 깨끗해집니다. 중년남자들의 영원한 죄책감, 아버지에 관한 노래입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읜 Tommy는 이 노래를 하면서 아버지를 떠올리겠지요. 물론 그가 아버지처럼 사랑하고 존경했던 Chet도 함께 말이죠. Tommy는 공연중 이 노래를 하다가 감정이 북받쳐 가끔 노래를 연결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Tommy에게도 이 노래는 무척 애틋하겠습니다.
When I was young, my Dad would say
"Come on Son, let's go out and play"
Sometimes it seems
like yesterday
And I'd climb up
the closet shelf
When I was all by myself
Grab his hat and
fix the brim,
Pretending I was him
No matter how hard
I try
No matter how many
tears I cry
No matter how many
years go by
I still can't say
good-bye
He always took care
of Mom and me.
We all cut down a Christmas tree
He always had some
time for me
Wind blows through
the trees
Street lights, they
still shine bright
Moon still looks the
same
but I miss my Dad
tonight
I walked by a
Salvation Army store
Saw a hat like my daddy wore
Tried it on when I
walked in
Still trying to be like him
No matter how hard
I try
No matter how many
years go by
No matter how many
tears I cry
I still can't say
good-bye
기타에 있어서는 신의 경지에 오른 두사람이지만, 이 노래를 할때만큼은 아주 간결한 기타반주로 노래에 열중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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