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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중국인 폭력사태 2 - 중국인들의 눈에 비친 한국인

1. 한국인은 자기관점으로만 타인을 평가한다
중국은 자원이 풍부하며 유구하고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가진 나라다. 그런 중국인 앞에서 중국은 이렇게 저렇게 한국보다 못하다 나쁘다 이런 말을 하게 된다면, 중국에서 사업을 하겠다는 건지 안하겠다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2. 한국인은 항상 말이 앞선다 / 한국인은 변덕스럽다
한국사람들과 일하기 싫다. 왜냐하면 큰 소리만 쳐 놓고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 그리고 일이 어려워지거나 문제가 생기면 법적 규정을 찾기보다는 한국인들은 고위인사를 찾으려고 하며 고위인사를 통하면 모든 것이 다 된다고 생각한다. 항상 말만 앞서는 한국인을 보면 정말 한국의 발전이 의심이 간다.


3. 한국인은 일이 발생하면 침묵한다
한국인은 잘못을 하고도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그리고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아니라 일이 터진 후에 문제를 수습하려니까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게 된다.


4. 한국인은 거만하며 중국사람을 무시한다
한국인은 중국사람에게 월등감을 가진다. 중국인이면 무조건 더럽고 어수선하며 일을 제대로 못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런 것이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아니 설사 많다 하더라도, 그런 감정이 중국인에게 전달되면서 중국인도 자연히 한국인을 싫어하게 되고 그 결과 손해는 고스란히 한국인의 몫이 되는거다.

한국인들은 병적인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중국이 분명 한국보다 못사는 나라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정치적 경제적인 파워를 지니고 있다. 미국인이나 일본인조차 중국인을 무시하지 못하는데, 한국인들만 유달리 중국을 업신여긴다. 한국인은 자신들의 경제적인 우월감때문에 가소롭게도 교만한 생각을 지니고 있는 것 같다. 한국인들은 "한국은 이렇지 않은데 여기는 어떻게 이러냐" 등등의 불평을 자주 한다. 거만하고 고압적인 자세는 질색이다. 한국인들의 이런 태도는 심한 거부감을 자아낸다. 자기들은 허름한 옷을 입고 외모를 중시하지 않지만 중국인이 허름하면 무시하거나 상대를 안하니 정말 환장할 노릇이다.

한국사람들은 중국이란 나라는 대단한 나라로 생각하면서도 중국사람은 대단하게 보지 않는는 속성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중국인은 한국과는 반대이다. 한국이란 나라는 대단치않게 생각하는데도 한국인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장점을 들어 대단하고 우수하게 여긴다. 실질적인 중국인의 사고라 할 수 있다. 실사구시라고 할까?


5. 한국인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한국인들은 갑자기 무리지어 몰려와서 당장이라도 공장을 설립하고 장사를 크게 할 듯이 떠벌리다가도 떠나서는 아무 소식이 없다. 외국인 투자가 아쉬운 중국에 한국의 투자는 환영이다. 하지만 지키지도 못할 말은 내뱉어 놓는 한국인들에게 많은 관리들이 신물을 내고 있다. 약속에 신중을 기해야한다. 그리고 사후 관리나 연락에 충실해야 한다. 자기들은 시간을 더 안지키면서 중국인이 시간을 안지키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6. 한국인은 변태적인 색광이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 "아가씨를 어떻게 하면 구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들에게 소개를 하면 중계료를 받을 수 있지만, 한국인은 수요가 너무 많아 힘이 든다. 베이징에 있는 수많은 가라오케들이 주로 조선족을 고용하고 있다면, 콜걸의 경우 한족이 대부분이라 찾는 사람들이 더 많다.


7. 한국인은 멍청하다
중국에 투자한 한국기업 치고 손실을 안 보는 기업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이 중국으로 수출은 많이 한다 하지만 제대로 투자를 못해 날리는 돈이 많으니, 참 한심하다.


8. 한국인은 남성우월주의자들이다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를 보고 놀랬다. 한국의 남자들은 모두 남성우월주의자들인가? 정말로 집에서 손 하나도 까닥하지 않는가? 그런 나라에서 사는 한국 여자들이 불쌍하다. 어릴 적 주변에 살던 조선족 가정에서 아버지가 절대적인 권위를 발휘하던 모습이 아직도 선명하다. 헌데 최근 접촉하는 한국인들도 별 차이가 없다. 한 사람은 "나는 죽어도 아내를 밖에서 일하게 하지 않는다"고 하던데, 여성이 경제적 자주권이 있어야 집안 내에서도 지위가 있는 것 아닌가? 한국의 남성들은 여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 같다.


9. 한국인은 독자적인 문화가 없는 민족이다
한국에 갔을 때 처음 눈에 띄는 것이 수많은 영어 간판이었다. 게다가 일본어로 쓰여진 간판도 눈에 띄었다. 한국은 나름대로 독자적인 문화를 지니고 있다고 들었는데, 현지에서는 전혀 발견할 수 없었다. 내 눈에 비친 한국은 미국과 일본의 영향으로 온갖 잡탕이 뒤섞인 추잡스러운 몰골이었다.

한국은 역사적으로 보아도 자신의 문화가 없는 것 같다. 과거에는 중국의 절대적 영향 아래에 있었고, 반세기 전에는 일본에, 또 지금은 미국의 문화를 맹목적으로 흡수하기 바쁜 것 같다. 주변에는 만날 수 있는 한국인들에게 그들만의 특징을 전혀 찾을 수 없다. 그들은 미국의 식민통치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10. 한국인은 노동자를 학대한다
한국에서 일하는 우리 동포가 한국인에게 착취와 학대를 받는다는 보도를 수없이 접했다. 정말로 한국인은 못사는 나라의 노동자를 업신여기나? 한국인이 뭐 날게 있다고 중국인을 무시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아도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노동자 고용환경이 가장 열악한데, 한국이라는 나라 참 못됐다. 그래서 한국인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11. 한국인은 너무 급하다
한국인들은 자기사정만 있고 남의 사정은 보아주지 않는다. 여기는 중국인데도 중국습관을 따르지 않고 한국식으로만 하려고 한다. 나는 이런 한국인이 정말 싫다.


12. 한국인은 돈으로 사람을 평가하며 계급의식이 너무 심하다
중국 남방 한국기업체의 한 사장이 “중국인들 무릎 끓어라”고 고함질러 CCTV에 심심찮게 오른 적도 있다. 중국이 발전한 다른 나라에 비해 낙후한 건 세인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중국에 온 유럽, 일본, 미국인들은 모두 그런가 하고 잠자코 있는데 유독 한국인들만이 이런 것을 말끝에 달고 다닌다. 자부심이 특별히 강한 한국인들은 중국의 상황이 자기 나라와 다른데도 자기들의 사유방식대로 중국사회를 관찰하다보니 중국의 진실한 정황을 알 길이 없다.

솔직히 말하자면.. 중국인들이 우리에게 하는 이 말, 틀린 말 별로 없다.


→ 중국인 폭력사태 1 – 한국인들의 눈에 비친 중국인
→ 중국인 폭력사태 2 – 중국인들의 눈에 비친 한국인
→ 중국인 폭력사태 3 – 우리의 거울